1. 칼에 베였을 때 손을 입에 넣는다?
칼에 베였을 때 지혈을 하기 위해 상처 난 곳을 입에 넣고 피를 빠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칼에 베였을 때는 일단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내고 깨끗한 거즈 등으로 상처 주위를 눌러 지혈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칼에 베였을 때 충격으로 인해 몸이 풀리는 증상이 생긴다면 진정 후 설탕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코피 났을 때 고개를 뒤로 젖힌다?
보통 코피가 났을 때 코피가 앞으로 떨어지는 걸 막기위해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많은데,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 피가 목으로 넘어가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잘못된 방법입니다.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고개를 바로 하고 코피 나는 곳을 지혈해 주는 방법입니다.
3.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는 재빨리 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면봉으로 귀를 파게 되면 귀에 상처가 생겨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면봉을 귀 속이 아니라 귀 입구 쪽의 물기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고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귀에 대고 고개를 옆으로 젖힌 상태로 있으면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만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4. 화상을 입었을 때 소독하기 위해 소주를 사용한다?
소주는 소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알코올 함량이 낮아 소독의 효과가 없고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잘못된 응급처지법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흐르는 찬물에 15~20분 정도 대고 열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화상부위가 옷에 붙었을 경우에는 떼는 것이 좋지만 억지로 제거하게 되면 오히려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셔야하고 가까운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여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타박상에 얼음찜질
얼음의 찬 성분이 타박상을 줄이는데 효과는 있지만,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갑자기 떨어지는 온도로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타박상 부위에 얼음을 직접 올리기 보다는 얼음찜질팩 사이로 천을 올리고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20분 정도 찜질을 하고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6. 의식 잃은 사람 들어올리기
갑자기 주변 사람이 의식을 잃게 되면 놀란 나머지 사람을 일으켜 세우거나 찬물을 뿌리는 행위를 하는데 이것은 좋지않습니다. 물을 뿌리거나 갑자기 일으켜 세우게 되면 오히려 경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실신한 사람의 다리를 가슴보다 높게 올리고 조여 있는 옷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식을 회복한 수에는 카페인 음료 혹은 에너지음료를 주게 되면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7. 상처부위에 과산화수소를 붓는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과산화수소로 상처 난 부위를 소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산화수소는 박테리아를 죽이지만 성분이 강해 정상세포도 공격 할 수 있는데, 의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상처에 사용할 경우 화학 화상을 입거나 오히려 상처부위를 더 깊고 광범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8. 체했을 때 손가락을 바늘로 딴다?
체했을 때 손을 따는 것은 현대 의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입니다. 무엇보다 손가락을 딸 때 사용되는 바늘이나 도구가 제대로 소독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2차감염이나 파상풍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체했을 때는 보리차, 미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구토나 설사, 춥고 떨리는 등의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시에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근로복지공단 의료서비스






































제목
잘못된 응급처치


